백년초액기스 효능

백년초액기스 효능

백년초란?

백년초의 원사지는 멕시코이며 11월경 열매를 수확합니다. 이름의 유래는 백년을 넘게 산다는 의미와 백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모양이 손바닥처럼 생겼으며 한국의 제주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자리며 추위를 잘 견뎌 가뭄과 추위에도 잘 죽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제주도 북쪽의 해안가에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멕시코가 원산지였던 백년초는 바다를 통해 제주도로 유입되었으며 그 이후로 제주도에서 서식하게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열매를 절단 하면 붉은색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베타시아닌 색소 때문입니다. 제주도에는 백년초를 이용한 여러가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백년초 술, 초코렛, 잼, 사탕, 피클 등이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제주도는 백년초에 관련된 다양한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주도의 특산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년초는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을 가지고 있는데 다양한 질병에 효능이 확인 되면서 사람들에게 점차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효능 및 주의사항

백년초 액기스는 구역감을 가라앉히며 위장의 통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심한 기침의 개선과 허약한 체질을 개선시켜 주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못해 고생하는 분들이 드실경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민간에서는 백년초를 염증을 가라 앉히는데 사용하거나 고열이 있을 경우 열을 낮추는데도 사용하였습니다. 또 구서나 뱀이 집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데도 사용되었습니다. 현재 백년초의 모든 부분은 약용 및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민간요법 및 한방에서도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백년초는 식이섬유 함유량(30%)이 높고, 칼슘, 철분, 무기질이 풍부하여 기관지가 좋지 않은 사람, 천식이 있는 사람들에게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위장염, 장염, 당뇨병, 항암, 피부건강, 노화지연,관절염, 골다공증, 체중감소에 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신맛이 강하고 씨가 많아 먹기 편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백년초를 액기스(진액), 분말 등의 형태로 가공하여 조금더 편하게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백년초 액기스는 요리, 간식, 차 등으로 이용하기가 편하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백년초는 여러가지 면에서 인간에게 이롭지만 간단한 주의사항을 알고 드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백년초 자체가 차가운 성질을 가진 음식이라 선천적으로 몸에 열이 없으신 분들이 너무 많이 드시면 부작용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알려진 부작용으로는 설사와 변비가 대표적입니다. 

백년초액기스(진액) 만드는 방법

백년초 액기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백년초와 설탕을 준비해야합니다. 준비된 백년초를 깨끗한 물에 씻어 건조한 후 반으로 갈라주시면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백년초가 들어갈만한 뚜껑이 있는 병에 백년초를 넣으면서 설탕을 함께 부어줍니다. 백년초를 넣고 설탕 넣고, 백년초 넣고 설탕 넣고를 반복하여 준비한 모든 백년초가 설탕과 담겨지게 하여 밀봉 후 3개월 정도 기다려 주시면됩니다. 시간이 흘러 과육은 사라지고 진액만 남게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백년초 액기스는 요리에 이용하거나 기호에 따라 따뜻한 물이나 얼음물에 타서 음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