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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구아바잎 부작용

거친79 2018. 6. 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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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바잎 부작용

구아바잎


구아바(Guava)? (학명:Psidium guajava)

구아바는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도금양목()의 식물로 주로 아열대성 기후 지역에 분포하며 나무의 높이는 3-7m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에 힘을 주어 누르면 강한 향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둥근 타원형의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는 각종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그 과육이 매우 달고 맛있어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먹거나 다양한 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구아바는 기후 및 환경에 까다롭지 않아 재배가 용이하고 이런 이유로 아열대 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과일이지만 고대인들에게는 열매부터 뿌리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리지 않고 유용하게 사용되던 식용, 약용 식물입니다. 구아바는 비타민 (특히 A, C)과 라이코펜, 식유섬유 함유량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아바잎(Guava Leaves)의 효능

한국에서는 구아바 열매 보다는 그 잎을 건조 분쇄한 분말이 주로 유통되는데 그 효능이 매우 다양합니다. 효능을 단순 나열해 보면 체중 조절, 항암 효과, 혈당 조절, 혈관 질환 개선, 소화 기능 장애 개선, 감기 예방, 알러지 증상 감소, 구강 염즘 및 통증 개선, 피부 노화 방지, 탈모 개선, 인지 기능 강화(뇌 건강), 시력 개선, 갑상선 건강, 콜레스테롤 감소, 양질의 수면에 도움 등이 있습니다. 구아바 잎의 여러 가지 효능 중 체중 조절 효과에 많은 사람들이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구아바 잎에 함유되어 있는 퀘르세틴(quarcetin)과 카테킨(cathechin) 때문입니다. 퀘르세틴은 체내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역할을 하며 카테킨은 체내에 흡수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 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이 함께 시너지를 내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항산화 작용으로 잘 알려져 있는 라이코펜(lycopene)과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각종 암 질환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합니다. 현재 알려져 있는 연구 결과로는 구강, 전립선, 유방암에 특히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아바 잎을 검색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연관 검색어 중의 하나가 혈당입니다. 구아바 잎은 인슐린의 증가 없이 혈중 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카테킨의 혈당 조절 능력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를 이야기하며 이미 언급한 퀘르세틴은 활성 산소에 의한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 및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이러한 작용은 심혈관 및 뇌혈관의 문제를 개선하여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구아바 잎은 오래 전부터 민간요법의 지사제 및 위장질환 개선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장내 유익균을 성장시키고 유해 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장은 인체 면역체계의 70% 정도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 장이 건강해진다는 것은 면역력 또한 개선된다는 의미로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효능들이 있으니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효능을 직접 경험해 보시는 것도 적극 권장해드립니다.

부작용

구아바는 특별히 위험성이 보고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비교적 안전한 식품이지만 부작용에 대해서 다양하게 연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특히 약품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더욱 그러합니다. 가공된 형태로 섭취할 경우 본인에게 맞는지 조금씩 섭취해보면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음식이 다 그렇듯 가능하면 신선 식품으로 구아바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알려진 효능을 빠르게 경험해 보고싶은 욕심에 과용하지만 않는다면 인간에게 매우 이로운 식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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