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치료약과 자가치료

발톱무좀 치료약과 자가치료 : 발톱 무존이란? 

발톱무좀(Onychomycosis)이란 발톱이 진균에 감염된 것으로 보통은 발의 백선증이 발톱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다. 원인 균인 진균은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백선균(Trichophyton rubrum)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성의 감염 비율이 높으며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부스러지고 변색이 일어납니다. 노화에 따른 혈액순환의 감소, 발의 무좀, 공기 순환의 불충분, 습한 환경, 공용시설에서 맨발로의 감염(목욕탕, 수영장 등), 당뇨, 건선, 면역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발톱무좀 치료약과 자가치료 (출처: GettyImages-182688366)

발톱무좀 치료약과 자가치료 : 증상 및 특징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톱의 두꺼워짐과 변색이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두꺼워진 발톱이 쉽게 부스러지며 모양에도 변형이 옵니다.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되면 염증을 동반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실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통증의 측면보다는 미용적인 측면에서 더 신경이 쓰는 것이 보통입니다. 특히나 여름철 발이 외부로 노출되는 계절의 외부활동, 목욕탕 & 수영장 방문 등 타인과 함께 발을 노출시키고 하는 활동에 스스로 위축 되거나 본의 아니게 불쾌만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더운 여름에도 통풍이 잘 되는 신발 보다는 발을 감싸는 신발을 신게되고 이로 인해서 다시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발톰무좀 치료약과 자가치료 : 치료 및 예방

자가치료 방법으로는 항진균제를 바르거나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르는 제품의 경우 시클로피록스, 아모롤핀, 아졸계 한진균제가 사용되며 복용 제품은 이트라코나졸, 플루코나졸, 테르비나핀이 사용됩니다. 제품며은 포털 사이트에 발톱무좀약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을 확인 가능합니다. 보통 복용 제품이 바르는 제품에 비해서 효과가 빠르지만 자가치료제로는 보통 바르는 제품을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치료와 동시에 발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개선과 예방 모두에 중요합니다. 신발은 가능하면 너무 조이는 것을 지양하고 습한 양말의 경우 갈아 신거나 어렵다면 최소한 공기 순환이 잘 되게 하여 최대한 건조가 용이하도록 해야 합니다. 치료에 있어 임산부와 어린이는 꼭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야 합니다. 복용약의 경우 다른 약과 함께 사용할 때는 특히나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