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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음주 전 위 보호 음식

거친79 2022. 8. 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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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전 위 보호 음식은?

여러 가지 이유로 술이 힘들고 싫은 분들은 술자리 자체가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아직까지 술자리를 100% 거부하기 어렵다는 건 누구나 동의하실 겁니다. 피할 수 없다면 최대한 잘 대응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음주 전 위 보호를 위해 섭취하면 좋은 음식과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음주 전에 식사를 하고 속이 든든한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숙취 개선 및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한국의 술자리 특성상 보통은 식사 자리에서 바로 음주가 시작되기 때문에 속을 채우고 알코올 섭취가 이루어지기보다는 빈 속에 술을 마시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심한 경우는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소주 몇 병을 마시고 시작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힘든 술자리가 예상되는 경우 편의점에 잠시 들러 속을 채우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음주 전 위 보호에 좋은 음식은 어떤 음식이 있을까요?

음주 전 위 보호 음식

달걀(egg)

달걀에 함유된 아미노산(amino acid)인 L-시스테인(L-cysteine)은 알콜(alcohol) 독소를 분해하고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음주 전에 달걀 2~5개 정도를 섭취하면 속도 든든하고 숙취(宿醉)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섭취 시간도 짧아 음주 전 섭취가 용이합니다. 달걀은 음주 후에도 간세포 재생 및 위궤양(gastric ulcer)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음주 전 위 보호 음식은

아몬드(almond)

아몬드는 인디언들의 해독제로 불릴 만큼 음주에 좋은 음식입니다. 아몬드는 음주 전에 섭취하면 당질과 지질대사를 촉진하여 알코올 분해를 돕습니다. 아몬드에 다량 함유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E는 음주로 인한 간암(hepatoma)의 발생률도 비섭취 그룹에 비해 40% 정도 낮추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아몬드는 최근 낱개 포장 형태로 소분되어 판매되는 것들도 많고 보존성도 좋아 상시 가방에 준비하고 다니다 갑작스러운 술자리 전에 섭취하기 편리합니다. 

음주 전 위 보호 음식은

초코렛(chocolate, 초코우유)

음주를 하게 되면 간은 알코올 분해에 집중하느라 당을 공급하는 기능이 취약해지고 이로 인해 저혈당(hypoglycemia)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음주 전 초코렛 섭취를 통해 저혈당, 어지러움증, 두통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초코렛의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점은 칼로리가 높아 너무 많이 섭취하시면 비만의 걱정이 있습니다. 초코렛 대체제로는 초코우유가 있으며 수분과 함께 섭취가 되는 효과가 있어서 혈당을 높이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음주 전 위 보호 음식은

꿀물

꿀물에 함유된 칼륨(potassium)은 속 쓰림을 예방하고 저혈당을 예방합니다. 꿀물에 포함된 과당은 체내 알코올 농도의 급격한 변화 방지 및 분해에도 도움을 줍니다. 음주 전후에 모두 좋습니다. 꿀물을 마실 때는 너무 뜨겁거나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 영양소의 파괴 및 설사 방지에 좋습니다. 

음주 전 위 보호 음식은

바나나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하여 구토와 위경련(gastrodynia) 예방에 좋으며 위산을 중화하고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위가 좋지 않은 분들이 꾸준히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칼륨뿐 아니라 바나나에는 숙취 해소에 좋은 마그네슘, 비타민B6, 비타민C도 풍부하여 음주 후에도 먹어도 좋은 음식입니다. 

음주 전 위 보호 음식은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숙취는 알코올 섭취에 따른 탈수 증상의 해결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물을 충분히 자주 마시는 것은 숙취 해소 및 술이 취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술자리에서 술을 한잔 마시고 물을 한잔씩 마시는 습관은 매우 효과적인 음주 방법입니다. 

음주 전 위 보호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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