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헤르츠 효능

테라헤르츠 효능

테라헤르츠(tera hertz)란?

테라헤르츠는 초당 일조(tera)번 파동하는 전자파의 단위를 말합니다. 테라헤르츠는 마이크로파(microwave)와 적외선(infrared ray) 사이의 파동(광선과 전자파의 중간 성질)으로 암(cancer) 등의 질병 치료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X선보다 짧은 시간 내에 에너지를 방출하고 사라지는 특성 때문에 인체에 더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안정성이 높은 특징을 이용해 질병의 치료에 이용 되는 것은 물론 공항 등에서 폭발물, 각종 위험물 등을 검색하는 일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테라헤르츠는 이런 특징들 덕분에 미래의 10대 기술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테라헤르츠의 장점을 살린 건강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테라헤르츠가 혈액순환 개선, 체온 상승, 손발 저림 개선, 두통, 각종 근육통 및 통증에 개선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테라헤르츠 인공석의 효능과 부작용

테라헤르츠 인공석이란 주변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테라헤르츠 에너지로 전환 방출하는 인공석을 말합니다. 인공석을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테라헤르츠 건강 상품이 개발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데 패치 형태의 제품부터 팔찌, 목걸이, 반지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 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직 게류마늄(Germanium)처럼 유명하진 않지만 서서히 인지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며 운동 선수들의 착용은 물론 효도 상품으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혈류 개선에 의한 체온 상승 효과가 있어 면역력 개선 등 기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테라헤르츠 인공석은 방출하는 에너지 파장이 4~14미크론의 파장으로 세포의 대사작용 촉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미국 나사(NASA)의 연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사실 테라헤르츠가 이렇게까지 주목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앞에서 설명한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부작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의 카이스트 나노과학기술대학원 김필한 교수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영욱 박사의 공동연구팀은 테라헤르츠가 동물의 피부에 염증을 유발하는 현상을 관찰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현재까지는 매우 안전한 것으로 생각되어 왔지만 한국의 연구진들에 의해 부작용이 확인되면서 테라헤르츠의 사용 안전 기준을 새로 제시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사실 테라헤르츠가 매우 안전하면서 만병 통치약과 같은 효능을 가진 것 처럼 알려져 있지만 상용화의 역사가 짧고 부작용에 대한 연구 사례가 많지 않아 아직은 뭐라 말하기 조금 이른 감이 있습니다. 조금은 신중하게 접근하는게 좋은 것으로 보이며 각종 건강 팔찌나 목걸이의 효능이 다 그렇듯 너무 맹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평소의 건강한 생활 습관이 값비싼 건강 용품보다 더 좋을 수 있습니다.